원수는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원수는 예비군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훈련소 화장실에서 마주친 둘. 용택은 우창에게 학창 시절 둘 사이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우창은 되려 엄마를 들먹이며 조롱을 해대고, 결국 용택의 '사랑의 매'를 받게되는데.. "우창아, 난 널 미워한 적 없어. 다만 「사랑의 매」가 단단해질 뿐.."
[고수위 단편선] 무저갱
잠복 위치를 들켜 포로가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며칠간 이어진 고문에도 안전 가옥의 위치를 절대 불지 않았건만, 난데없이 등장한 녀석의 손에 동료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걸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다 불었잖아! 그런데 왜...왜 내게 그런 이상한 눈빛을 하는 건데?! <굿 티처> 김은지 작가의 짧지만 굵은(?) 고수위 단편!
원수는 예비군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훈련소 화장실에서 마주친 둘. 용택은 우창에게 학창 시절 둘 사이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우창은 되려 엄마를 들먹이며 조롱을 해대고, 결국 용택의 '사랑의 매'를 받게되는데.. "우창아, 난 널 미워한 적 없어. 다만 「사랑의 매」가 단단해질 뿐.."
매일 다른 상대와 원나잇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나 하루하루 살아가던 제이. 그러던 어느 날, 운 좋게도 부유해보이는 유진과 원나잇에 성공한다.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유진이 잠든 사이 소지품을 훔쳐 달아나려는 찰나, 누군가 그를 부르는데...
미친놈에게 제대로 잘못 걸렸다. 내 목에 걸려있는 목줄과, 그걸 팽팽히 당기고 있는 이 남자의 손길이 간신히 붙들고 있는 나의 이성을 잔뜩 흩트려 놓는다. 광공피스텔의 맨 끝 아래, 음습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불감자 작가의 완벽한 사육! <KEEP A DOG>
허물어져가는 달동네 집창촌에서 몸을 파는 남창 이제오. 구타에 겁탈까지 서슴지 않는 업소 직원들에게 복수를 꿈꾸던 어느 날, 말단 직원의 죽음과 함께 연쇄 살인마가 등장한다. 마침내 자신이 기다리던 "신"을 마주한 제오... 과연 그는 이 끔찍한 지옥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어릴 적 양아치였던 자신을 참회하고 신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신부 제혁은 고해성사의 답례로 목걸이를 받게 된다. 목걸이를 차자 제혁의 몸은 달아오르게 되고 이때 상담자가 다가온다. 한껏 발기된 신부의 성기를 가지고 놀며 우롱하는 그는 자신이 신부의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왕따임을 밝히는데..
조폭 대거 검거 작전에 성공한 '태헌' 때문에 위기에 처한 '지태'. 자신의 수금줄과 더불어 섹스 파트너들까지 죄다 검찰에 잡혀가자 홀로 남은 지태는 복수심에 태헌을 괴롭히고자, 성희롱이 담긴 편지를 수도 없이 보낸다. 결국 업무에 지장이 생긴 태헌은 분노에 차 편지의 발신인을 확인하는데.... 발신자가 고등학교 동창 '이지태' 라고?!
신세 지던 사람이 빚을 남기고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대신 빚을 떠안게 된 선진우. 갚을 수 없다고 버티는 진우 앞에 사채업자 성현은 도망간 남자를 대신하여 몸을 담보로 계약을 체결할 것을 종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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