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의 누님이시다
황제인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린 남동생을 대신해 섭정에 오른 레지나. 온갖 고생을 하며 국정을 살펴도 돌아오는 것은 망나니 동생의 호구 짓으로 바닥나는 국고와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식…. 결국 약혼자가 일으킨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 초대 황제의 유품으로 시간을 되돌린 레지나는 두 원흉을 제지하기 위해 망나니보다 더한 사랑에 미친 망나니가 되겠다 선언한다.
원님의 마법사
음사(淫祀)가 금지된 조선시대. 남쪽 섬 판관으로 새로 부임한 ‘서 연’은 고을 사람들이 구렁이를 섬기고 해마다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 말을 듣는다. 이 허무맹랑한 말에 분노한 연은 뱀 굴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거대한 구렁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런 그 앞에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졌던 여인이 나타나 요술을 부리며 구렁이를 무찌른다. 투둑, 투둑. ‘……사람인가?’ 구렁이의 사체가 떨어지는 동굴 안, 연은 자신을 구해준 여인을 홀린 듯 쳐다본다. 여인의 붉은 머리가 연의 눈에 가득히 들어온다. 아마.... 이때부터였던 것 같다.
황제인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린 남동생을 대신해 섭정에 오른 레지나. 온갖 고생을 하며 국정을 살펴도 돌아오는 것은 망나니 동생의 호구 짓으로 바닥나는 국고와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식…. 결국 약혼자가 일으킨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 초대 황제의 유품으로 시간을 되돌린 레지나는 두 원흉을 제지하기 위해 망나니보다 더한 사랑에 미친 망나니가 되겠다 선언한다.
어릴때 어머니를 잃고 남은 건 나와 동생 레이븐뿐. 하나뿐인 가족인 동생을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 할수있었다. 그리고 동생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명문학교에 입학시켰다. 그런데.....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을 줄 알았던 동생의 사망소식이 나에게 도착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절망에 빠져 무덤 앞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는데 본인이 동생 학교 학생회장이라 주장하는 이상한 남자가 나타나더니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했다. "멜로디, 시간을 돌려 1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래요?" 사기꾼 같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가 악마라 해도, 동생만 되살릴 수 있다면...!!! 나는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야 했기에 덜컥 그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정말로 1년 전으로 회귀하게 되는데... 거두절미하고 나는 바로 그 문제의 사립학교인 "세인트 글로리아 사립학교"에 편입했다. 아직 살아있는 내 남동생을 찾아내 지키기 위해. 그런데 회귀후 저택을 나가는 것부터가 난관이다. 힘들게 도착한 이 학교까지... 어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동생은 나를 만나주지 않고, 학생들은 레이븐이 절대 스스로 학교를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학교 곳곳에서 귀신과 유령이 등장하며 '괴담'이 발생하고, 어쩐지 내 동생이 그 괴이한 현상과 연관이 있는 듯했다. 하지만 나는 다시는 동생을 잃을 수 없다. 나 멜로디 헤이스팅스, 이 괴담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고 동생을 지켜 함께 학교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갑작스레 찾아온 왕의 마음은 그녀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정녕 신첩을 아끼셨사옵니까? 하면 다음 생에선 알은체도 마소서.” 나라를 사랑해야했던 왕과, 자신의 삶을 사랑했던 한 궁녀의, 서로가 같을 수 없었던 애절한 사랑 이야기. 옷소매 붉은 끝동ⓒCreativeSUMM,도파민,강미강/학산문화사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신기한 맛이었지만, 아무래도 같은 맛이라면 좀 질릴 것 같거든.” 이 황제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고약한 성미를 가진 것 같다.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저기요, 주어가 빠졌잖아요. 내가 마음에 든다는 소리 맞나요? “네……. 요리 말이야.” 가파르게 상승했던 심장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기분이었다. 저기요? 설마 정말 그게 다인가요? *원작 : 에피 [웹소설] 당신과 나의 시간이 만나는 순간
황제의 검, 황제의 개, 황제의 숨겨진 애인으로 불리는 기사 이오나 모드로프. 모드로프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혹독한 훈련과 가족들의 폭언과 폭력을 견뎌내고 황제의 기사가 되었지만 이오나에게 돌아온 것은 원하지 않는 상대와의 정략결혼, 그리고 황제의 배신뿐이었다. “이오나, 정신 차려.” 황제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에 다다른 이오나를 유일하게 구하러온 것은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이오나의 남편, 레로이 한 공작. 레로이에게 아무 감정도 없었던 이오나이지만 삶의 마지막 순간, 레로이에게 부탁한다. “키스해주십시오. 죽기 전 마지막 소원입니다.” “그게 소원이라면…” 처음이자 마지막 입맞춤을 끝으로 죽게 된 이오나는 레로이와 죽기 전 과거로 회귀한다. 그리고 이오나는 자신을 유일하게 구하러왔던 남편 레로이에게 달려가 말했다. “공작님, 저와 결혼해주십시오. 제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이 결혼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 *매주 목요일 업로드 됩니다.
아무튼 로맨스 판타지의 정석대로 소설에 빙의 한번 해주고, 아무튼 회귀도 한번 때려준 인생 3회차 여주인공 “리테라“. 이번 생에야말로 해피엔딩을 위해 북부의 대공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살벌한 눈빛, 덥수룩한 수염, 얼굴을 덮은 커다란 흉터들… 리테라를 기다리고 있던 건 기대와는 좀 많이 다른 북부대공이었다.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소설 속에서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가 내게 왜 이러는지는 나도 모른다. ‘나의 다이애나. 당신만 남기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는.’ 잔혹한 악마가 깃든 이 남자를 제어하고 길들이고자 했다. 원래 삶에서 내가 항상 듣던 말은 ‘미친년’이다.
오트안의 가짜 성녀, '라비오르 리아 베일리' 연인의 배신으로 악마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결정된 날, 모든 걸 되돌려 바로잡을 기회를 주겠다는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뭐든지 할게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찰나의 망설임도 없이 돌아온 두 번째 삶. 라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둘 이전 삶의 과오를 청산해나가지만 '데미안 로드 드레이크', 저로 인해 불행을 겪은 남자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계획만은 도무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나 정도면 제법 자랑할 만한 노예 아닌가? 앞으로 6개월 동안 내 마스터 레이디가 되는 건 어때." 노예의 신분에서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제안도 거절, "제가 원하는 건 마스터 레이디께서 다 해주십니다. 그러니 포상은 제 마스터 레이디께만 해주십시오." 왕족의 포상을 받을 뻔했던 기회도 무산. 번번이 제 예상을 빗나가는 남자가 허를 찌르는 한 마디를 던진 순간, "라라, 나는 성녀를 찾고 있어." 라라의 운명은 또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 *매주 토요일(금요일 22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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