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엑스트라
"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천계구매대행
내 이름은 김무형, 대학교 2학년생. 아르바이트로 구매대행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제법 쏠쏠하다. 이번 거래를 마치면 크게 한탕 벌 수 있는데…. 불법 구매 대행이라 물건을 전부 압수당했다. 망했다!!! 그 물건은 조폭 조직 아가씨가 구매 요청한 거라고!! 살기 위해 할아버지와 살던 집을 담보로 내놓으려고 하는데, 어라? 이 문을 열어보니 그곳은….. 네? 제가 천계에서 구매대행을요?
"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우주에 세워진 인간들의 도시, 드래곤 시티가 함락됐다. 이계 몬스터들의 습격과 무자비한 공격에 손쓸 도리 없이 당하던 주인공 서훈은 결국 죽음에 이르렀는데… 죽음의 끝, 다시 눈을 뜬 곳은 수업이 한창인 고교 시절 교실이었다. 드래곤 시티의 멸망, 그리고 자신의 죽음으로부터 회귀한 서훈은 더 이상 구제 불능 실패자가 아니다. 인생 2회차 그에겐 미래를 아는 지식 외에, 정체 모를 시스템까지 있으니까. 시스템은 자꾸 내가 가진 지식을 통해 드래곤 시티에 기여할 것을 강요한다. 아무래도 드래곤 시티의 구원은 서훈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인 듯 한데... 서훈은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며 최선을 다해 드래곤 시티의 멸망을 막기로 한다!
송낙영, 키키, 윤재호, 들새인형, 툰토리, Rose Studio, 토이카, 인타임
11살 정시우는 항상 체육 시간에 혼자 노는 수밖에 없었다. “난 구기 열외야.” “왜 너만 열외야? 장난하냐?” “내가 나가면 나머지 인원이 전부 열외되거든. 물리적으로.” 정시우에게 있어 힘이란 갈고닦는 것이 아닌 타고나는 것이었다. 그런 그가 열여섯이 되었을 때 세계는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 지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성과 성의 선택으로 날개를 얻은 플레이어들. 그들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말았다. 그렇게 10년. 정작 특별 힘의 소유자인 정시우는 플레이어가 되지 못한 채 백수 라이프를 만끽하던 중, 하늘에서 추락하던 수아린을 살리면서 들어가게 된 지하 던전에서 지하 플레이어로서 각성하게 되는데. 누구보다 특별하다! 지금, 현대 역발산기개세 정시우의 화려한 던전 공략 플레이가 시작된다.
도서관 화재로 죽게 된 장현. 기이한 세상 속 무능력 선생이 된 자신을 발견한다. 모두의 질타를 받지만, 어느 날 문득 머릿속에 나타난 신비의 도서관으로 인해 운명이 바뀐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신이 본 것이라면 모두 책으로 만들어져, 대상의 결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책 덕분에 모든 걸 꿰뚫어 볼 수 있게 된 장현은 제자 양성을 위한 교습을 시작하는데…
루게릭 병으로 병원에서 죽은 듯 살아가는 김선우,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깨어났을 때는 지구가 아닌 '아르탄 행성'이라는 이세계에서 환생하게 되는데... 그곳은 지구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인간들이 존재했지만 운석의 충돌로 인해 '프레데터'라는 괴물이 나타나고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프레데터가 아닌 '각성자' 즉, 초능력자로 변하게 된 사람들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프레데터들과 싸우게 된다. 그 중 첫번째로 운석의 힘에 노출되었던 남자, '강 현'은 다크니스라는 UR급 초능력을 가지고 72명의 아르탄 수비대와 함께 프레데터들을 무찔렀고 대 프레데터용 방벽 도시, '아르탄 시티'를 건설하고 인류의 왕이 된다. 하지만, 이후 프레데터 대침공으로 그는 행방불명이 되었고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김선우는 그런 강현의 힘을 이어받아 이곳으로 넘어오게 된 "왕위 계승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김선우는 모처럼 얻은 새 인생을 왕 같은 귀찮은 일에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 않아 하는데...
2036년 빌런의 운명을 타고난 판로스 김재준과 그에 맞서는 히어로 이무진은 수십 년에 걸쳐 적대감과 증오로 휩싸인 원수다. 어느 날 둘은 또다시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리셋 버튼이 눌려 모든 것이 초기화되버리고 만다. 그 리셋 버튼은 빌런을 순식간에 17년 전 열여덟 살 고등학생으로 돌려놓고 마는데.. 빌런 판로스의 영혼으로 고등학생이 된 재준은 생각했다. ‘이것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가?’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이무진이 자신의 운명을 깨달아 히어로가 되기 전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지체할 수 없다! 이무진이 각성하기 전에 어서 그 뿌리를 뽑아버려야 한다. 과연 리셋된 빌런과 각성하기 전의 영웅이 만나 어떻게 운명의 대결을 펼쳐갈지… 하지만 한번 리셋된 그들의 운명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자가 들어간 곳에 가지 않겠다 다짐한 그. 그 다짐이 무색하게 향하게 된 곳은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자급자족은 기본, 몬스터 출몰은 옵션, 게다가 교수들은 전부다 또X이들 뿐! 지금껏 보지 못한 짠내 나는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나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반유원은 처음 보는 언어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이는 대상에게서 ‘개념’을 볼 수도, 습득할 수도 있는 능력을 지녔다.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보이는 반유원에게 할아버지는 말한다. ‘우리 가문은 모두를 [소통]하게 만드는 힘으로 사람을 이끌어 바벨탑을 만든 선조의 후예이며, 선조의 힘을 이어받은 너라면 빼앗긴 바벨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허무맹랑한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대학 합격을 기다리던 유원은 갑자기 알 수 없는 차원의 아카데미로 소환되고, 그 아카데미의 전경에서 말로만 들어오던 바벨탑을 목격한다. 가문의 빼앗긴 빌딩을 찾아와 빌딩주가 되겠다는 속물적인 마음 한 켠, 오랜 숙원을 이루겠다는 진지한 마음도 함께 가진 채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유원... 마침내 그는 온갖 위험과 몬스터가 끓는 던전이자, 성좌의 힘, 그 끝에는 신의 힘을 가질 수 있다는 바벨탑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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