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를 삼킨 나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아카데미의 소문난 난봉꾼 일렉스 데븐포트.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아레나 아카데미의 편입생 리엔. 평온한 아카데미 생활을 바라던 그녀에게 리시안셔스 공작가의 후계자가 첫눈에 반해버렸다. 용모 우수, 집안 우수, 마법 천재이자 순애보인 카르시온에게 부족한 단 하나, 거슬리는 건 모두 박살내는 '인성'! "난 착한 애가 좋더라." 그 한마디로 리엔 한정 순한 얼굴이 된 카르시온과 언젠가 졸업하고 나면 잊어버릴 인연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속절없이 카르시온에게 이끌리는 리엔. 이 우정, 과연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까?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아카데미의 소문난 난봉꾼 일렉스 데븐포트.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댕댕미 넘치는 대마법사 '랜드시어'와 타인의 속마음이 들리는 시니컬 영애 '스카일라'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 내 소꿉친구는 황국의 대마법사 '랜드시어'.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강한 마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간혹 폭주하기도 하는 대마법사. 그 '랜드시어'가 나에게 끊임없는 플러팅을 한다. “스카일라, 생일 선물로 이 황국… 가질래?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나는 오늘도 이 소꿉친구 녀석이 폭주하지 않도록 동분서주하느라 인생… 참 괴롭다.
이세계 최강자 미하엘이 세나 앞에 서면 골든 리트리버가 된다? 어느 날 지하실에 던전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여기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치킨을 먹어요.” “아가씨… 부디 저를 하인으로써 거두어 주십시오.” 치킨 먹였더니 하인 되겠다고 하는 남자, 감당 가능? 엎친 데 닥친 격 내가 이세계 대마법사의 후손이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남동생과 연이은 고백공격에 혼란한 세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방은 계속된다. 치킨으로 시작된 인연, 이세계와 현실의 간극을 뛰어넘고 계속될 수 있을까? 매운맛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달짝지근한 던전 로맨스, 시작합니다
태생부터 고귀한 황족 출신에, 명석한 두뇌, 게다가 웃음 한 번으로 사람을 홀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요한 엘도라도 페르탄. 그런 요한이 아카데미 수석 입학생이 되는 건 너무나 당연했다. 일레나 에보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요한, 솔직히 말해 봐. 너 일레나 에보이한테 관심 있지?" "…누구한테 진 건 처음이니까." 완벽한 인생에 차석이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으니 마음이 어지러운 게 당연한지도 몰랐다. 그런데… '왜 자꾸 일레나의 발자취만 좇게 되는 걸까. 적은 잘 관찰해야 하니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역하렘 연애 육성 게임에 빙의했다.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처단당하는 악녀, F-등급의 튤리아 프레지어로. “이렇게 끔찍한 스탯으로 살아남는 게 가능해?” “이 건방진 말투는 뭐야?!” 돈도 없고 운도 없고 모두에게 미움받으며,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지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모든 스탯을 올리고, 남주들의 호감도를 높여 A등급을 달성할 것이다. "난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을 거야!"
10살 생일. 나는 전생과 함께 이 세계가 로판이라는 걸 기억해낸다. 우리 집안이 흑막에 의해 풍비박산 난다는 사실까지! 가족의 평화와 나의 안락한 삶을 위해, 별궁에 방치된 예비 흑막 1왕자를 잘 키워내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비 흑막을 매일 찾아가며 시작된 흑막 조기 교육! . . . 그런데 너무 잘 키워버렸다…?
완벽한 외모에 어떤 역도 소화 가능한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 윤강재. 그러나 강재의 매니저인 지안은 차마 그를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받아 적지도 못할 정도의 까다로운 커피 주문부터, 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 그의 더러운 성질머리 때문이다. 게다가 강재의 까칠한 성격은 늘 주변에 트러블을 만드는 통에 지안은 늘 그가 벌인 일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강재의 뒤치다꺼리를 해오던 어느 날, 같은 회사 메이크업 담당인 하선 팀장이 지안에게 소개팅을 제안한다. 강재에게 들들 볶이느라 8년 동안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본 지안은 새로운 봄날을 꿈꾸며 소개팅 날을 기다리고, 그 사실을 엿듣게 된 강재는 자신이 왜 기분이 나쁜지도 모르는 채 지안에게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로맨스를 논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두 사람. 어떻게 사랑을 전해야 할지 모르는 강재의 '불건전한' 프러포즈는 지안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공작가의 사생아로 자란 공녀, 아르릴 프레이 브릭시아. 붉은 눈동자와 검은 반점으로 평생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그녀는 가족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혹사 시켜가며 가문의 일을 도맡았다. 타고난 머리와 깔끔한 일 처리로 수완을 보이며 인정을 받는 듯했으나, 그것은 그녀의 착각이었다. 죽기 살기로 발버둥 친 그녀에게 내려진 대가는 가문을 위한 죽음 뿐. 그리고 회귀. 다시 돌아온 과거, 거울 속에 비친 얼굴에 흉측한 반점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깨끗해진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그녀는 결심한다. 자신을 죽인 가문에게 복수를 위하여 파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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