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개과천선하라고?!
전생에 저지른 여러 과오로 인해 저주에 걸린 해령. 해령은 시스템을 이용해 전생으로 돌아가 과거를 바로잡고,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은청의 흑화를 막기로 한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첫 번째 생으로 돌아가자마자 시스템 오류를 맞닥뜨린 해령! 하필이면 자신의 악행에 자극받은 은청이 흑화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때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시스템은 은청의 흑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령의 몸을 바치는 것이라는데…
폭군의 흑화를 막는 법
회귀를 거듭하면서 나에겐 꿈을 먹는 능력이 생겼다. 악몽에 시달리다 흑화 해버리는 황제를 구하기엔 딱이다. 황제에게 악몽을 심는 흑막 하츠 가문, 그 가문이 바로 내 가문이라는 것만 빼면 더 수월할 텐데. 흑막 가문의 엑스트라로서 분노한 황제에게 죽임당하길 여러 번. 이번 삶에서는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직접 황제를 구해보는 거야...! "호, 혹시 도를 믿으십니까?!" 길에서 만난 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했을지 몰라도... "정신이 멍하고, 악몽인 듯하지만 기억나지 않는 꿈도 꾸고, 마치 어둠에 먹힐 것 같지 않나요?!" "그런 것들이... 도라는 걸 믿으면 좋아지나?" 역시 '도를 믿으십니까'라는 이 세계에서도 뿌리치기 어렵다니까. 자,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전생에 저지른 여러 과오로 인해 저주에 걸린 해령. 해령은 시스템을 이용해 전생으로 돌아가 과거를 바로잡고,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은청의 흑화를 막기로 한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첫 번째 생으로 돌아가자마자 시스템 오류를 맞닥뜨린 해령! 하필이면 자신의 악행에 자극받은 은청이 흑화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때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시스템은 은청의 흑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령의 몸을 바치는 것이라는데…
오직 공작가에 복수할 생각뿐이었던 서머, 원수의 막내아들에게 빠져 버렸다! 발로네크 공작가에 의해 동생을 잃은 그날, 서머의 세상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살아남은 이유는 단 하나, 공작가에 복수하는 것. 그렇게 공작가에 복수를 다짐하던 서머는, 공작의 막내아들 그레이 발로네크가 개인 보좌관을 구한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아델’이라는 귀족 영애로 위장해 사교 클럽 풀문에 도착한다. 그러나 술에 절어 나른해진 푸른 눈과 마주한 순간, 서머는 깨닫고 만다. 자신이 복수보다도 더 깊은 감정의 수렁으로 천천히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사람의 얼굴과 탄생 정보로 운명을 알 수 있는 박도아는 죽음을 맞이한 후 자신과 닮은 운명의 소녀 바니로 빙의한다. '사주 명리와 관상. 내가 여태 배운 것들이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 크레델가 대공녀 오필리아의 액막이로 들어와 구박 받는 쓰레기장 출신의 바니는 하녀들과 오빠들, 공작 부인의 핍박 속에서 운명을 보는 능력을 발휘,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데... '지난 삶처럼 또 이용만 당하다 버려져 죽긴 싫어.' 어느덧 바니에 스며들고 만 크레델가 사람들을 도리어 이용하고 떠나려고 한다. *** 그녀의 앞에 나타난 저주의 신탁을 받은 흑막이자 전쟁의 원흉 데미안. "...토끼?" '새까만 광채를 품은, 눈매가 가늘고 길며 수려하고 흑백이 분명한... 봉황의 눈!'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의 눈에서 또 다른 운명을 각인하는데. '내가 너를 황제로 만들겠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가운데 태양의 불씨를 품었지만 흔들리는 바람에 무너져가는 그의 손을 잡는다. "저와 운명을 함께하시겠습니까?" -------------------------------- *매주 금요일(목요일 22시) 연재됩니다*
권력다툼으로 가족을 잃은 채 황제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율리키안' 대공은 어떻게든 황제의 관심에서 멀어지고자 일부러 망나니짓을 하며 살고 있다. 그러던 중, 빈민촌에서 만난 사기꾼 '매디'라는 여성과 계약 결혼을 통해 자신의 평판을 더욱 깎기로 다짐한다. 그런데 이 매디라는 여성, 과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계약 결혼에 골인하기 위한 고군분투 계약 연애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될수록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데….
오류 투성이인 망작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일념 하나로, 마왕의 손에서 세계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했는데… 이 저주받은 망작, 2부가 있었다. 다행히 2부는 육아물! 원작의 성녀만 잘 키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1부와 세계관이 같아 자꾸만 동료들과 마주친다. 세계관 최악의 악역 에이드리안에 빙의한 데다가, 1부의 동료들이 전부 이상하게 흑화해 버렸다. 과연 나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죽어라 일하다 정말로 과로사로 죽은 영지관리인 넬리 페퍼. 눈을 뜨니 과거였고, 넬리는 상사였던 공작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데… "관리인으로 있는 동안 공작 놈이 죽고 못 사는 영지를 망쳐 버리겠어!"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일이 자꾸만 잘된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풍작은 난생처음이지?” “감사합니다. 관리인님은 저희를 구원해 주신 겁니다!” 심지어 이번엔 공작 놈에게 직접 복수를 했더니, “한 번 손을 댔으니 책임을 져야지. 나에겐 넬리, 네가 필요해.” 이런 역효과가? 안 돼, 난 아직 복수해야 해.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평생을 믿어온 자에게 배신당했다. 인생이 송두리째 거짓말이었다. * * * 아버지만을 위해 살아왔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모든 고통을 감내했다. 뼈를 깎는 고통 속에 훈련한 끝에, 최고의 암살자가 되었다. 평생을 믿었는데. 평생 아버지만을 위해 살았는데. 아버지를 위해, 사람까지 죽였는데. 그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라니. 내가 죽인 사람이 내 진짜 '아버지'라니. * * * 평생을 한 악마에게 속아 친아버지를 죽인 나는, 그 악마가 내민 독주를 마시고 죽었다. 분명히 그랬을 터였다. 그런데, 죽은 게 아니야? 눈을 떠보니 몸은 작아져 있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이었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것은 하늘이 준 기회. 평생 기만 당하고, 이용 당하고, 쓰임새를 다하자 버려버린 그 자를 벌할 기회. 결심했다. 나를 속인 대가는, 꼭 목숨으로 받아내고 말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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