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테 데이
영문도 모른 채 내가 쓴 소설 속 시골 마을의 하녀가 되었다.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던 와중, 원작 소설 속 흑막 ‘라데이엘 크레이누’를 만나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드디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네가 선택한다면, 누군지도 모를 신이 만들었다는 이곳의 이야기는 너를 위한 이야기가 될 거야.”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
악역에게 청혼받았습니다
악역의 살인 현장을 목격해 버렸다. 심지어 들켰다. 내 인생 종 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그러나 그가 내게 건넨 것은… "나와 결혼해 줘요." 반지였다. 그것도 알이 몹시 큰. 이게 무슨 일이야?! "영애도 죽는 것보단 이게 나을 텐데요, 결혼합시다, 우리." 소설 속 악역 최종보스 남주와의 서늘한 결혼생활이 시작됩니다!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영문도 모른 채 내가 쓴 소설 속 시골 마을의 하녀가 되었다.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던 와중, 원작 소설 속 흑막 ‘라데이엘 크레이누’를 만나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드디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네가 선택한다면, 누군지도 모를 신이 만들었다는 이곳의 이야기는 너를 위한 이야기가 될 거야.”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
허영심 가득한 시린가 자작가의 장녀 메이어리, 약혼자와 함께 신년회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마차를 타고 가다가 불현듯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다. 바로 자신이 전생에 마지막으로 읽은 소설의 엑스트라 악역으로 환생했다는 사실! 어떻게 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일단 원작의 내용이 기억난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다고 다짐한다. 메이어리는 원래 제국 제일의 인기남인 콜누타 공작을 따라다니는 철없는 스토커에, 집안 사정 생각 안하고 사치를 일삼는 허영심 많은 영애였다. 그러나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는 소설 속 파멸 플래그를 바꾸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이어리는 소설 속 서브 남주인 네펜데스와 마주치게 된다. 변장을 하고 있지만 네펜데스가 황태자임을 바로 눈치 챈 메이어리! 결국 황태자와 비밀유지 계약까지 하게 되는데…
내가 대충 쓰다 연중한 피폐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하필이면 남주에게 휘말려 죽을 설정인 악녀, '라리아 셔우드'로. 이건 등장인물들을 고통받게 한 죗값인 걸까? 나 때문에 기구한 운명을 갖게 된 남주의 복지를 위해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여주와의 해피엔딩도 이뤄 주겠어! 그렇게 등장인물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모두에게 소개하지. 나와 결혼을 약속한 라리아 셔우드 영애다." "라리아가 제일 조아! 언제 우리 엄마 돼?" "아가씨께서 이 대공가의 안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뭔가 일이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로판 #빙의 #선복지후연애 #육아물 #집착남주 #계약결혼
피폐 BL 소설 속 쫄딱 망하는 가문의 비련 한 시한부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여기서 문제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 시한부 엑스트라인 내가 죽어야 본격적인 원작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 두 번째, 원작대로 죽는다면 내 인생엔 이전에도, 앞으로도 행복이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는 것. "그래, 어차피 죽는 거 남은 생이라도 편하게 즐겨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이 가문을 벗어나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하필 그때, 원작이 시작되기 전 집착 광공이 사업 때문에 약혼자를 찾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 "약혼녀가 필요하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약혼해 드릴게요." "제가 갑작스러운 영애의 계약 약혼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남색가인 당신에게 필요한 여성 약혼자를 제가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으니까요." 주인공을 건드리는 게 좀 걸리지만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무려 피폐 BL 속 집착 광공이 여자인 나한텐 관심 있을 리는 절대,절대로 없을 테니까!
결혼 4개월 차. 남편의 꾸준한 외출에 의문이 생겼다. 매일 새벽에 나갔다가 밤에 돌아오는 남편이 수상해서 수소문해 봤지만, 내 남편은 성실하게 일하고 돌아올 뿐. 이상한 점은 없었다. 어차피 계약 결혼이었으니 서로의 사생활은 건드리지 않기로 했는데……. 왜 가끔 그에게서 위화감이 느껴지는 걸까? “황제가 아직도 결혼을 안 하고 있어요.” “큰일이군요.” “빨리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면 좋겠는데…….” 내 계약 남편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데일이라는 용병이었다. 황제와의 결혼을 깨기 위해서 고용한 364일짜리 계약 남편. 원작 황제와 다르게 순수하고 순진하고 다정하고. 결혼은 이런 남자랑 해야지, 라고 생각하던 어느 날. 문제가 생겼다. *** 결국 공작가로 돌아가야만 하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 하지만 기필코 데일의 곁으로 다시 오리라 결심하며 그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나 없다고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문 열어 주면 안 돼요.” “네.” “친한 사람이어도 함부로 돈 빌려 주지 말고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내가 보고 싶다고 울지도 말고요.” 아…… 데일이랑 헤어지기 싫다. 하지만 공작가로 가지 않을 수 없기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간신히 옮겼다. “폐하, 이동 마법진이 완성됐습니다.” “가자.”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로판 속 북부 대공 가문의 평범한 하녀로 빙의했다. 적성 맞춤에 처신만 잘하면 평생직장이라니! 차곡차곡 모아서 이곳을 빠져나와 안온한 생활을 꿈꾸었지만... “한국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그걸…… 애니가 어떠케……?” 환생자인 육아물 주인공한테 빙의한 사실을 들켰다! 지대한 관심을 주는 아가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 주인공 오빠의 눈에 찍히게 되는데... “일을 그만두겠다고? 누가 허락했지?” 찍힌 줄 알았던 육아물 주인공 오빠가 집착한다. 살려주세요! 여기 엑스트라 있어요! 평범하디 평범한 엑스트라 애니의 우당탕탕 육아물 생존기!
악당에게 이용당하다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조연, 에이프릴에게 빙의한 주인공. 원작은 무시하고 한적한 시골에서 카페나 운영하며 살겠노라 다짐하지만, 우연히 돌봐주기 시작한 남자아이가 사실은 남주가 찾아헤메던 조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녀의 다짐은 크게 틀어지기 시작한다. 남주의 전속 바리스타가 되어 매일 밤 마법을 담은 커피를 내려주고, 수도의 카페를 운영하게 된 에이프릴. 여주가 나타날 때까지만, 하고 점점 남주에게 곁을 내어주기 시작한 그녀는 점점 그의 곁에서 머무는 삶에 빠져들게 된다.
가문의 영광을 위해 차기 황후가 될 운명으로 살아온 에스페다 제국 황태자들의 정략 약혼자 엘레나 카스타야. 가문 전체가 반역에 휘말려 몰살 당한 후, 홀로 탑에 유폐된다. 죽음만을 바라던 엘레나는 2황자 비센테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자신과 닮은 브리타냐의 외국인 고아, ‘이벨린’. 타국에서 이벨린의 몸으로 평화롭게 살던 중 엘레나를 시해한 죄로 유폐되었었다는 비센테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눈 앞의 평화인가, 구원자의 불행인가. 이 선택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내가 널 구할 차례야, 비센테."
댓글
0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