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드는 곳으로
저마다의 이유로 삶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사람들. 어느 날 그들에게 마법 같은 사건들이 찾아오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마법을 만나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 나간다. 해가 드는 곳으로.
눈에 밟힌 발걸음
파란 눈이 내리며 얼어붙어버린 세상. 의족 다리를 가지고 있는 10대 소년 '서선우'는 죽어버린 여자아이 '최이서'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남쪽으로 걷기 시작한다. 따뜻함을 잃고 잊은 세상. 세상의 보폭에 맞추기엔 느린 속도. 두껍게 쌓인 눈을 헤치고 절뚝이며 내딛는 발걸음. 그 족적은 어디로 이어질까. 누구를 만나고 무슨 일을 겪으며 어떤 곳에 도착할까. 어차피 금방 눈에 덮여버릴 그 발걸음이 눈에 밟힌다.
저마다의 이유로 삶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사람들. 어느 날 그들에게 마법 같은 사건들이 찾아오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마법을 만나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 나간다. 해가 드는 곳으로.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찾아와 이름을 세번 부른다. 마중 나온 저승사자 와 망자가 삼도냇가에 이르면 의령수라는 아주 큰 나무가 있는데, 그 밑에 작은 식당 '살아생전'이 있다. 망자가 생전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과 그곳 으로 안내하는 저승사자 '사'의 이야기. 2023년 지상최대공모전 2기 수상작.
과학보다 만화가 좋았고, 수학은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찐빵이. 그런 내가... 대한민국 영재들만 모인다는 과학고에 덜컥 입학했다. 천재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범재의 눈물겨운 생존 분투기! 100% 실화 기반 하이퍼리얼리즘 일상툰 :3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한 순간, 고양이 하루는 입양되기 전 어린 시절로 돌아온다. 자신을 아직 모르는 엄마 소원을 다시 만나기 위해 기억 속 집을 향해 길을 나서지만, 사람의 말도 길도 알 수 없는 작은 고양이에게 세상은 너무 넓고 험하다. 하루는 다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생각하는 ‘착하다’는 무슨 뜻일까? 선해는 착하다는 말을 싫어한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이 이유 없이 선해가 착하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착한 일을 한 적도 없는데 왜 그렇게 말하는 건지. 사람들의 세뇌 덕분에 선해는 직업도 사회복지사로 정했다. 눈을 뜨고 보니 어느새 그렇게 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착하다는 그 지긋지긋한 말을 회사에서도 수없이 듣곤 한다. 착하다는 말로 선해를 이용하는 사람들. 하지만 사실 선해는 부정하고 싶었을 뿐, 사람들이 말하는 착함의 정의를 알고 있다. 착하다는 말은 ㅂㅅ호구새끼를 말한다는 것을.
모든 생명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위해 죽어갈까?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채 늙어 죽어가는 티라노사우루스 한 마리. 그런 그에게 죽기 전에 이뤄야 할 꿈이 생겼다. 이 땅에 살고, 이 땅에 죽어간 생명들의 기묘하고도 특별한 이야기
귀여운 디저트를 판매하고 싶은 꿈을 가진 호랑이, 맹호석. 한때는 무서운 조직의 일원이었지만, 손을 씻고 시작한 건… 다름 아닌 붕어빵 장사! 하지만 새 삶도 결코 순탄하지 않은데…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한 시선 속에서, 호석은 과연 동네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디저트 판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커다랗지만 순한 호랑이 아저씨 호석과, 귀여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일상 이야기!
주인공 임한이는 친오빠 집에 얹혀사는 26살 은둔형 외톨이다. 평온한 백수 생활을 연명하던 한이에게 오빠의 결혼이라는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치고, 한이는 집을 나가줘야 하는데... 하지만 한이는 그동안의 길었던 은둔형 외톨이 생활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오빠는 한이에게 때마침 시에서 시작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권유하고, 한이는 은둔형 외톨이 센터에서 자신과는 다른 유형의 은둔형 외톨이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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